화상클리닉

서울대화외과의원이 안 아프게 깨끗하게 고쳐드리겠습니다.

화상응급처치

화상은 열, 화염, 전기, 화학 물질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신체 조직이 변형, 손상되어 죽거나 정상적 기능을 상실하는 것을 말합니다.

화상시 응급 처치 방법

  • 1. 화상을 입은 즉시 더이상 안쪽으로 열기가 들어가지 않게 상처 부위를 상온의 흐르는 생리식염수나 수돗물에 20~30분 정도 담가준다.

    2. 차가운 물로 식혀 준 후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덮어 주며 수포가 발생하였을 경우는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제거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한다.

    3. 화상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빨리 이동해서 치료받는다.

    주의!!

    소주를 붓거나 된장이나 치약을 바르는 등의 민간요법은 치료 효과가 입증된 바가 없고, 오히려 상처 감염을 조장할 수 있고, 병원 치료시 불필요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얼음을 직접 화상 부위에 대는 것은 통증을 일부 완화시켜주는 효과는 있지만 화상 부위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기에 피해야 한다.

    샤워기로 물을 뿌리는 것은 그 압력에 의해 화상 상처에 2차 손상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상처 주변 정상 피부에 물을 뿌려 상처로 흘러 내려오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반지나 시계, 귀걸이, 목걸이 등은 화상 유발 물질에서 전달된 열을 오랜 시간 저장할 수 있으며 화상으로 인한 부종이 발생할 경우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어 초기에 제거해야 한다.